성남 중앙동 초코츄츄 에서 또 금주에 허물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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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중앙동 초코츄츄 에서 또 금주에 허물어지다

     

    어제는 같이 일하던 동생과 성남 중앙동 초코츄츄에서 또 금주를 이어가지 못하고 한잔술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금주가 힘들군요. 금주가 일주일을 못가니 안하니 만 못한것 같습니다. 부정맥으로 심장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 거기다 운동도 하지 않고 심박수도 들쭉날쭉하니 요즘은 점심을 먹고 오리역 탄천주변으로 걷기를 한 40분하고 있습니다. 혼자 출퇴근을 해야 집으로 오는데 그렇지 않으면 꼭 술 한잔 유혹에 넘어갑니다. 어제는 중앙동 초코츄츄에서 닭꼬치에 넘어가벼렸습니다.

    예전에는 닭꼬치를 판매하지 않고 츄러스를 판매한것 같은데 요즘은 커피에 닭꼬치도 팔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지나다 본것 같은데 말이죠.

    같이 일하던 동생이 닭꼬치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소금구이와 염통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생맥주 5백에 소주 한병을 주문해서 소맥으로 말았습니다.

    닭꼬치 소금구이와 염통구이입니다. 소금구이가 맛있습니다.

    먼저 소금구이를 먹어봤습니다. 조금 짠듯 다른 소스가 필요없이 맛있습니다. 다른 꼬치구이집 가면 냄새가 나는데 초코츄츄는 냄새가 없습니다. 닭꼬치 소금구이를 먹고 데리야키 닭꼬치도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금주를 한다고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맛집인지 술 마시는 카테고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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