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시골밥상을 가보다 팔당 시골밥상을 가보다 오랜만에 평일 휴일이다. 아침 세무서 가서 사업자등록증에 업종과 종목을 바꾸고 같이 일했던 동생과 팔당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남자둘이 할일이 참 없고 동생은 실업급여를 받고 있고 난 회사 대체휴무를 써서 쉬면서 가게되었다. 팔당쪽으로 가면서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년전인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팔당땜으로 바로 건너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새삼스레 갔을때는 먼 거리를 돌아가게 되어있었다. 그럭저럭 간만에 가는 길이라 기분이 상쾌했다고 할까.. 그리고 가던10년전에 갔다 그 시골밥상이 있을까 하고 갔는데 지금까지 있다. 그때는 좌식으로 되었는데 오늘 가니 새롭게 입식으로 전부 바뀌었다. 가격 또한 많이 올랐고 그때 기억으로는 8000원 정도 그 기억도 잘 모르겠다.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