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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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벌써 6년 정도 흘렀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달은 뭐가 뭔지 모르고 후딱 지나가 버린다.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블로그를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필자 또한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면서 참 힘든날이 많다. 수익 블로그를 운영하니 더 그럴지도. 잃은 것 보다는 얻는 것이 많아야 하는데 정 반대의 경우가 생기니 회의감마져 들기도 하다. 


    필자에게 블로그라는 존재는 가끔은 와서 대충 보고 마는 미지의 영역에서 6년이 지난 지금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꾸준함이 없어서일까 한다.



    1. 내 글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

    항상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지식의 한계를 많이 느낀다. 필자의 경우 여러가지 주제를 써서 그런지 글쓰는 내공이 부족한것 같다.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올리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다고 해도 누가 찾아올까 하는 마음뿐이다. 

    2. 이웃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인생의 경륜을 느낄 수 있을까.

    블로그의 큰 매력중 하나가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볼 수 있어 좋다. 이웃의 블로그들 마다 주제가 각각 다르고 개인적인 생각도 다르기 째문에 필자가 살면서 경험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예로 들자면 여행등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돈 주고 체험 할 수 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끔은 이웃 블로그 포스트를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다. 

    3. 블로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지만 

    필자의 블로그는 아직 수익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 않다. 그 만큼 블로그 운영을 소홀히 했고 6년이라는 기간동안 운영을 했다지만 실제 운영은 대략 3년 정도 되지 않을까 한다. 처음 수익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소하게 수익이 생겨 기분도 좋았지만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블로그 운영이 소홀해 지면서 수익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다시 시작한다지만 수익은 제로 상태다.

    4. 블로그 기브 & 테이크임을 느끼고 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독불장군식으로 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 부분은 사회생활과 밀접하다고 느끼고 많은 블로거들이 내 블로그를 찾아와서 댓글을 달고 내 글을 읽는다면 나도 상대방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고 글을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점이 상당히 많다. 

    5. 블로그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얻기 원하는가? 많은 수익을 원하는가 아니면 블로거들과 소통을 원하는가?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틀리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수익을 얻으려는 경우가 많다.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지금 쯤 어느 정도 수익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6. 마치며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생각들에 대해 적어 봤다. 한가지 확실한 점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꾸준함이 있어야 하며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한 다른 블로거들을 준중하며 내 자신이 이기적인 블로거가 아닌 상대방을 좀더 배려할 줄 아는 블로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내가 쓴 글이 소중한 것 처럼 다른 블로거의 글들도 소중함을 느낄때 좀더 좋은 블로거가 되지 않을까 한다. 

    두서 없는 글을 적으며 필자가 생각했던 것을 칼럼 형식으로 적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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