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이제 이혼을 할때가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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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결혼 이제 이혼을 할때가 다가오다


    2012년 자의반 타의반으로 한 국제결혼 필자는 베트남 처자와 국제 결혼을 했다. 지금은 함께 살고 있지 않다. 2012년 국제결혼을 할 당시에도 필자는 결혼을 할 생각이 없지만 어머니가 일하고 있는 곳에 다문화 가정이 있어서 중매 결혼을 하면서 얼굴도 화상챗팅으로 보면서 하게 되었고 4월 베트남에 가서 일사천리로 결혼식도 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따로 살고 있다.

    2012년 4월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하고 필자가 한국으로 와서 한일은 결혼한 처자를 내 이름 앞으로 올리는 일이였다. 혼인관계증명서 와 가족관계증명서에 처자를 올리는 일이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베트남에 2번을 더 간 후 인터뷰 합격을 하고 처자가 2013년 4월말 한국에 왔다. 한국에 온 후 살면서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고 주변에 처자 고모가 한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들도 많았고 그 일들에 필자도 관여를 하기 싫어 방치해둔 경우도 많았지만 베트남 모든 처자들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베트남에 돈을 보내기 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입국 하자마자 회사에 다니겠다고 사람을 피곤하게 하면서 지금까지 따로 살고 있다. 물론 처음 한국에 와서는 1~2년 본가에 함께 살면서는 일을 다녔지만 분가를 하면서 완전히 틀어졌다. 

    결혼을 하면서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 결혼이였고 함께 생활을 하면서도 왜 같이 살아야 하는 마음 많았기 때문에 지금은 외국인등록증 연장은 해 주지만 함께 살고 있지 않다. 물론 앞으로도 함께 살지 않겠지만 말이다. 어차피 남남인 관계에서 같이 살아봐야 별 이득도 없고 지금은 혼자 사는 것이 더 편한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사는것이 때로는 힘들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서로 가치관도 틀리고 필자가 맞춰준다 해도 돈을 벌어 베트남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서로 돈에 대해 터치도 해 본적이 없다. 서로 정이 없는 상태에서 따로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에 부부에 대한 정도 없고 이혼을 생각하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이혼을 해야 하는지 고민도 하고 있고 무료 상담을 해야 할지 아니면 법원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할지 조만간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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