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아재의 테라캔맥주에 참크래커 베이컨 채다치즈에 한잔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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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사는 아재의 테라캔맥주에 참크래커 베이컨 채다치즈에 한잔술을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날 필자는 친구를 차로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또 한잔술이 발동해서 마트에 가서 테라캔맥주 3캔과 베이컨 채다치즈를 사서 집으로 와서 술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결혼은 했지만 혼자 살고 있고 따로 살고 있는 베트남 처자와 이혼을 생각하고 준비중에 있다. 포스팅을 하는 와중에도 테라 pt 작은거 를 사서 처 마시고 있다.

    집에 전에 사둔 참크래커가 있어 고구마 과자는 심심할때 먹기 위해 샀고 테라캔맥주 3캔과 베이컨 체다치즈를 샀다. 

    자르기 위해 입을 벌리고 찍은 사진이다. 자른 사진은 없다. 뭐가 급한지.. 

    베이컨을 노릇하게 굽고 있다. 참크래커 위에 올리기 위해 굽는 중이다. 

    작은 접시에 참크래커를 두고 옆에는 구운 베이컨이 있다. 하나 하나 참크래커 위에 베이컨을 올려야 한다. 

    아재 혼자 살면서 별짓을 다하고 산다. 요즘은 유튜뷰에 맛이 들려서 요리 동영상을 참 많이 보고 있다. 

    한땀 한땀 테라캔맥주를 마시기 위해 준비중이다. 

    채다치즈 올리는 사진이 빠졌지만 이렇게 참크래커 위에 베이컨을 올리고 채다치즈를 올렸고 반대로 채다치즈 위에 베이컨을 올리고 안주거리를 만들었다. 옆에는 스팸과 베이컨이 있다. 참크래커도 있고 조미김도 함께 있다.

    먼저 참크래커 위에 올린 베이컨과 채다치즈를 테라캔맥주를 한모금 하고 앙 먹는다. 그런데 상상했던 맛은 결코 아니다.

    이번에는 조미김에 스팸을 조금 잘라 싸먹는다. 차라리 이게 더 술안주에 가깝다. 물론 참크래커 위에 올린 베이컨과 채다치즈 또한 먹을만 하다. 혼자 살면서 혼술을 줄이려고 하는데 갖은 핑계를 만들어 혼술과 때로는 직원들과 동생과 술을 처 마시고 있다. 어제 친구가 와서 집에 테라캔맥주 빈 3캔을 보고 혼자 술 좀 작작 처 마시라고 잔소리를 한다. 알았다 작작 마실게 하면서 오늘 다시 처 마시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 한심스럽지만 오늘 하루 힘들게 일했다는 위안을 삼아 쳐 마시고 있는데 내일은 술을 참아야겠다. 불금 동생이 불을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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