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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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 만들기


    텃밭 만들기.. 어제는 형이 살고 1층 빌라 옆에 텃밭이 있어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었다. 어머니 생신을 형내 집에서 하기로 해서 먹을 거리를 사 들고 형내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갔다. 작년 8월 이사를 간 후 올해 처음 옆 터에 밭을 만들기로 했고 비가 온후라 땅 파기가 수월해 3형제가 함께 텃밭을만들었다. 


    빌라 옆 꽤 큰 텃밭이다.

    삽과 괭이 쇠스랑으로 땅을 고르고 있다. 2시간 정도 땅을 고르고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에 심을 채소는 고추, 고구마,감자 상추, 대파, 쪽파, 부추등이다. 상추와 부추 씨앗을 뿌렸고 다른 모종들은 모란시장에서 사서 심을 예정이다. 물론 중간에 형이 퇴비를 사서 뿌려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말이다.




    조카들은 돌맹이를 고르고 있다.

    조카들이 전부 남자애들이라서 좀 거들게 했다. 큰 돌맹이들을 골라 옆으로 버리고 텃밭을 만드는 중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땅을 고르는데 흙이  참 좋다. 


    땅의 고랑에 따라 심는 채소가 다르다.

    고랑에 따라 심는 채소가 다르다. 넓게 고른 곳에는 상추, 대파, 열무등을 심고 얇은 고랑에는 감자, 고구마, 고추를 심을 예정이다. 넓은 고랑에 한편에 어머니가 상추 씨앗을 뿌리고 있다. 보름 후에는 상추가 자라지 않을까 한다. 다른 한편에는 부추씨앗을 뿌렸다. 쪽파도 뿌리 심었으니 한달후에 가면 많이 자라지 않을까 한다.


    텃밭을 만들고 난 후 삼겹살 파티

    텃밭을 만들고 난 후 어머니 생신을 삼겹살 파티로 대신했다. 밖에서 먹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 어머니께서 집에서 하자고 해서 형내서 했다. 어머니와 시동생들이 자주 가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은데 항상 가는 것도 아니고 몇달에 한번 간다. 그래도 며느리는 좋아하지 않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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