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술 마시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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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이 술 마시는 일상


    거의 매일 술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어간다. 내일부터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하지만 막상 오늘이 되면 술을 마시게 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오늘 같은 경우도 안나가면 되는데 이것저것 핑계로 삼촌집에 가서 소주를 마시게 되었다. 공부하는 핑계로 술을 줄여야 하는데 이건 그 반대가 아닌가 하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마시던 집에 혼자 있어 술을 마시든 핑계거리는 참 많다. 

    오늘은 삼촌집에서 삼겹살을 먹었지만 사진과 같이 퇴근하고 집에 올때면 신흥1동 고개 남스시에서 모듬 스시를 사와 집에서 한잔하게 된다. 보통 월요일 술을 마시게 되면 그주는 토요일까지 마시는 경우가 많다. 혼자 마시든 직원과 마시든 매주 금요일은 함께 일했던 동생과 마시든 술 마시는 날을 줄이지 않으면 공부를 할 수 없다. 회사 일에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화가나면 가버릴까 생각도 들지만 당장 나가봐야 뾰족한 답이 없기 때문에 참을 수 밖에 없다. 전기기사 자격증만 따면 좀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니 내가 참 한심한 생각 뿐 다른 건 없다. 일단 무엇인가 하려면 술부터 끊던 줄이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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