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비오는날에는 막걸리가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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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술 비오는날에는 막걸리가 딱이다.


    요 몇일 또 혼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금요일은 소주 2병을 사왔으나 한병으로 끝내고 어제는 비가와 퇴근하고 오는 길에 막걸리 2통을 사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다니면서 별일을 다 겪으면서 다니고 있다. 소장부터 시작해서 입주민들까지 참 가지가지 하는 사람들이다. 금요일 새벽 비화재보로 세대에서 스프링클러에 문제가 생겨서 터졌다. 수신반에서 화재 뜨고 격리 시킨 후 세대까지 간 시간이 10분 정도 된다. 참고로 현재 다니고 있는 아파트는 37층 짜리 건물이며 32층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15분 정말 빠른 시간에 사고 수습을 했으나 소장은 개 뭐라 그런다. 시간이 왜 그리 늦냐고 할말도 없고 하여튼 금요일 하루는 종일 시달린 하루였고 어제 출근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참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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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0 - [라이프/소소한일상] - 치킨에 소주한잔


    혼자 술마시는 걸 줄이고 최대한 집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렇지 않은 날이 많다. 7월 1일 오늘부터는 집에서 술은 마시지 않으려고 다짐해 본다.

    옛날 소세지 와 계란말이

    금요일 퇴근하면서 옛날 소세지와 계란을 마트에서 샀다. 금요일은 소세지와 계란말이, 비빔면에 소주 1병을 마셨고 어제는 김치 부침개를 하려고 했으나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아서 다시 옛날소세지와 계란말이를 하려고 했으나 실폐해서 스크램블로 막걸리 안주를 대신했다. 예전에는 계란말이도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계란말이 만드는 것이 좀 어렵게 느껴진다. 요리를 하면 될텐데 요리도 하지 않는다. 

    혼술로  공부방에서 마신 저녁

    아내가 잠깐 동생집에 놀러를 가서 지금 혼자 있다. 술마시는 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줄이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는 날이 가끔은 생긴다. 그럴때는 아는 동생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그때마다 틀어져 어쩔 수 없이 혼자 마시게 된다.

    막걸리는 서울 막걸리다
    난 다른 막걸리는 잘 마시지 않는다. 되부분 서울막걸리를 마시는데 주로 하얀 뚜껑의 막걸리를 마시며 파란 뚜껑은 잘 마시지 않고 있다. 가격차이는 200차이가 나는데 그래도 하얀뚜껑의 서울막걸리가 더 좋다. 블로그도 안산으로 출근을 하면서 운영이 안되었고 PC 본체도 문제가 있어 조금씩 다시 운영에 들어가야겠다. 조금이라도 벌어야지 현재 월급으로 사는 것이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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