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못난이 찹쌀꽈배기에서 A세트 테이크아웃

신흥동 못난이 찹쌀꽈배기에서 A세트 테이크아웃

휴가 막바지 전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비오는데 코브라 수전이 필요해 이마트도 가보고 태평동 다이소도 가봤는데 평일 손님이 참 많다. 하여튼 이마트와 다이소에 코브라 수전이 없어 신흥2동 고개 넘어 천냥샵에서 코브라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사지 않고 집에 가려다 신흥동 못난이 찹쌀꽈배기에서 가서 A세트 꽈배기를 샀다.

못난이 찹쌀꽈배기는 신흥2동 지구대 밑에 못난이 찹쌀꽈배기집이 있다. 가끔 친한 동생과 한잔하고 집에 들어갈때 꽈배기를 사먹는 곳이다. 집에서 가까워서 가끔가고 있다.

필자는 항상 못난이 찹쌀꽈배기 집에 가면 A세트를 주문한다. 혼자 먹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사면 버릴것 같아서 항상 A세트를 사는 편이다.

봉투에 넣은 못난이 찹쌀 꽈배기다. 천안 명물 명품 원조 못난이 꽈배기라고 한다. 필자는 안가봤으니 모르고 원조라니까 믿어야겠지. 

다른 밀가루와 다르게 못난이 찹쌀꽈배기가 찹쌀로 만들어 더 촉감이 부드럽다. 그래서 못난이 찹쌀꽈배기만 가는것 같다.

못난이 찹쌀꽈배기 A세트에는 찹쌀 꽈배기 3개, 찹쌀 팥도넛 2개, 찹쌀 유자도넛 2개가 들어있다.

못난이 찹쌀 꽈배기 A세트도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다. 그렇다고 못 먹는건 아닌데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3개 정도 먹으면 더 이상 못 먹는다. 그래서 남기고 후에 먹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