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역 신사골 옛날 감자탕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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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역 신사골 옛날 감자탕집에서  


    퇴근 후 자주 가는 수진역 신사골 옛날 감자탕집이다. 한달에 3~4번 정도는 가는것 같다. 집에 혼자 살기 때문에 저녁 겸 음주를 하는 날이 많다. 가끔은 집에서 혼술을 하지만 앞으로는 밖이나 집에서도 혼술을 참으려고 한다.  

    항상 가면 뼈해장국에 소주를 겻들인다. 손님이 많을 때는 그냥 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찬은 기본으로 나오며 추가는 셀프로 갔다 먹으면 된다. 뼈다귀 해장국을 먹게 되면 필자는 깍두기 외에는 잘 먹지 않는다. 매운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고추는 아예 입에도 되지 않는다.

    뼈다귀는 다른 식당에 비해 푸짐하게 나온다고 할까. 가격도 6,500원이고 좀 싼편에 속한다. 

    나왔으니 먹어야한다. 국산 뼈만 사용해서 그런지 맛있다고 해야 하나. 필자 입맛에는 맞는다.

    퇴근 후 초 저녁인데 손님들이 많다. 어쩔때는 7시 이전에 손님들이 꽉 찰때가 있어 뼈해장국 먹는걸 포기하고 집에 가는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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