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골뱅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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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비빔면 골뱅이 무침


    항상 골뱅이무침은 소면으로 해 먹다 팔도비빔면으로 골뱅이무침을 해 먹었다. 술안주 겸 저녁식사 대용으로 해 먹었다. 골뱅이무침 레시피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데 팔도비빔면에 골뱅이 무침을 해 먹어도 맛은 괜찮다. 일명 편의점레시피라고 해야 할까. 레시피라고 해 봐야 비빔면과 골뱅이가 전부이긴 하지만 이게 중독성이 좀 강하다. 국수 소면으로 해서 먹으면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집에 아무것도 없다면 이 팔도비빔면 골뱅이무침도 괜찮을듯 하다.


    재료 : 팔도비빔면 2개 깡통 골뱅이 1개 


    저녁식사 대용 및 술안주

    되도록 집에서는 혼술을 하지 않기로 다짐을 했지만 가끔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술이 땡긴다. 어제는 약간의 스트레스와 집에 소주 한병이 남아 있어서 밥도 하기 싫고 해서 팔도비빔면 골뱅이무침을 하게 되었다. 집에 별다른 야채도 없고 마트에서 야채를 사오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게 되었다. 

    비빔면 2개를 넣고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저녁 겸 소주를 마셔야 해서 2개를 넣게 되었다. 이것저것 하면서 사진을 찍으니 흔들렸다. 일단 면을 삶는 동안 물기를 뺄 채반을 준비한다. 옆에는 비빔스프도 준비하고 면을 채반에서 쪽 뺀 후 볼에 면과 골뱅이를 넣고 스프를 첨가한다.

    2개를 삶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비빔스프 2개를 넣었지만 좀 뭔가 부족한 감이 있다. 

    넓은 볼에 팔도비빔면과 골뱅이를 넣고 비빔스프 투하

    면도 다 삶았겠다 볼에 팔도비빔면과 골뱅이를 넣고 비빔스프를 넣은 버무리면 된다. 다른 야채가 있다면 같이 넣어서 먹으면 좋은데 없으니 그냥 먹어도 된다. 삼겹살 먹을때 남은 배추를 채 썰어 넣었다면 더 아삭했을텐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이 난다. 

    이렇게 팔도비빔면과 골뱅이 비빔소스를 넣고 비비면 되겠다. 면은 되도록이면 푹 삶지 말고 적당히 먹기 좋게 삶으면 되는데 너무 푹 삶게 되면 퍼져 면이 맛이 없게 된다. 

    비닐장갑을 끼고 팔도비빔면과 골뱅이를 함게 무친다. 골뱅이에 비해 면이 너무 많다. 작게 썰면 식감이 떨어져 맛이 없을것 같아 크게 했더니 면에 비해 골뱅이가 적다. 


    넓은 접시에 배추 2장을 두고 플레이팅을 했다.

    혼자 먹어도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넓은 접시에 배추 2장을 깔고 팔도비빔면 과 골뱅이를 얹었다. 그래도 넓은 접시에 그냥 플레이팅을 하는 것 보다는 배추 2장을 까니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플레이팅을 했으니 먹으면 된다. 팔도비빔면과 골뱅이를 함께 먹으면 되는데 면을 너무 삶지 않아 약간 덜 익은 감이 있었는데 다음에 팔도비빔면골뱅이무침을 할때는 적당히 익혀 먹으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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