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야탑 성공 국물닭발집에서 소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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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야탑 성공 국물닭발집에서 소주한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술을 마시게 되면 그주는 계속 술을 마시는 듯 하다. 어제도 직원들과 술을 마셨으니 말이다. 오늘도 저녁 술 약속이 있다. 월요일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 분당야탑 성공 국물닭발집에를 갔다. 거리도 거리지만 맛이 있으니 가지 않을까. 필자의 경우 술을 마시면 대충 마실때가 많다. 집에서도 혼술을 마셨지만 지금은 집에서는 혼술을 하지 않는다. 술도 줄여야 하는데 요즘은 줄이기는 커녕 점점 더 마시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이날도 필자가 마시고 싶어서 갔으니 말이다.

    성공 국물닭발집

    왜 이름을 성공이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국물이나 술안주등은 맛이 있으니 성공하지 않았을까.. 술집은 조금 적은듯 하고 월요일 갔을때도 작은 가게에 손님들이 꽉 찼다. 일단 맛이 있으니 오겠지. 필자와 함께 가는 동생과 먹는 안주는 거의 정해져 있다. 국물닭발에 소주를 마시는데 이날은 등갈비도 함께 먹었다. 

    국물닭발 맵지도 짜지도 않다.

    역시나 주메뉴는 국물닭발이다. 국물이 맵지도 짜지도 않다. 뭐 먹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필자의 입맛에는 맞다. 집에서 좀 멀고 차를 가지고 가기에는 술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 부르는 것도 그렇고 집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차는 주차를 하고 가는 편이다. 

    먹기 좋게 국물닭발이 나온다. 적당하게 익혀 나오고 먹으면서 끓이기 때문에 닭발이 먹기 좋다. 이날도 국물닭발을 말끔히 비웠으니 좋지 않은가.

    국물닭발과 등갈비

    국물닭발만 먹기에는 좀 부족한듯 하여 등갈비를 주문했다. 국물닭발을 먹으며 등갈비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말이다. 보통 2가지 안주는 주문하지 않은데 이때는 좀 배가 고프기도 하고 술만 마시면 빨리 취할것 같아서 더 주문을 했다.

    1인분은 부족하고 2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초벌로 구워 나오기 때문에 빨리 먹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단을 배가 고프니 빨리 먹고 싶다. 

    숫불에 구워 더 쫄깃하다.

    등갈비가 초벌로 구워 나오고 숫불에서 다시 구워 먹기 때문에 맛이 있다. 이날도 소주를 3병이나 비웠으니 말이다. 보통 1인 1병반 정도를 마신다. 그리고 2차로 맥주집에서 마시고.. 

    사진이 흐리게 나왔다. 먹다 보니 좀 덜 익었다. 가끔 가는 분당야탑 성공 국물닭발집은 함께 간 동생이 잘 알고 필자는 가끔 함께 가는 곳이다. 야탑에 먹을 곳이 많기는 하지만 딱 필자의 입맛에 맞는 곳이 많이 없다. 그 만큼 입맛이 까다롭다고 할까..  그래서 가는 곳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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